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삼성전자가 2020년 8월 5일에 공개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입니다.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첫 오픈형 이어폰이고 3번째 모델입니다.또한 삼성전자의 다섯 번째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제품 입니다.
갤럭시 노트20 예약 구매 시에 선택 3가지 중에서 1가지로 무상으로 제공 되었습니다.갤럭시 Z 폴드2, Z 플립 5G 사전 예약 구매 시에도 사은품으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갤럭시 S21 시리즈의 사전 예약 구매 사은품이기도 하였습니다현재는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S22 일반 구매자들의 사전 예약 구매 사은품이 되었습니다.
1.갤럭시 버즈 라이브 제품의 사양
●칩세트-통신: 브로드컴 BCM43015
●센서-Acceleometer,Gyro,Infrared,Hall,Touch,Grip,VPU
●발음체-각 유닛당 12mm 드라이버 1개
●배터리-이어버드 Li-Ion 60mAh,케이스 Li-Ion 472mAh
●USB 버전-USB 2.0 Type C
●마이크 개수-각 유닛당 3개 (총 6개)
●규격-이어버드 : 27.3 x 16.5 x 14.9 mm (5.6 g)
●케이스 : 50.2 x 50.0 x 27.8 mm (42.2 g)
●블루투스-Bluetooth 5.0
●지원 코덱-SBC,AAC,SSC
●색상-미스틱 화이트,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미스틱 빨간색,오닉스
●패키지 구성-충전 케이스,이어버드,USB A to C 케이블,윙팁,퀵 스타터 가이드
2.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기능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이 있습니다.
이어폰 배터리 타임은 기본 8시간,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또는 Always On Mic 사용 시 6시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Always On Mic 동시 사용 시 5.5시간입니다.충전 케이스 포함 사용 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Always On Mic 없이는 29시간,둘 중 하나만 사용 시 21시간,그리고 둘 다 사용 시 20시간입니다.
비교 대상이 될 만한 무선 노캔 이어폰들을 살펴보면 AirPods Pro가 4.5시간,WF-1000 XM3가 6시간, mtw2가 7시간입니다.오리지널 버즈의 5~6시간도 그렇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버즈 라이브도 중상은 되는 수준이라서 나쁘지 않지만,버즈 플러스 이전의 오리지널 갤럭시 버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집니다.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는 기존의 버즈에 들어간 58mAh와 비슷한 60mAh가 들어갔습니다.노이즈 캔슬링을 켜고도 버즈와 비슷한 플레이 타임을 확보했으며,다만 배터리 용량의 물리적 차이로 버즈+보다는 노이즈 캔슬링 여부와 무관하게 플레이 타임이 적습니다.갤럭시 버즈 플러스에서 지원하는 게임 양식 역시 지원합니다.
3.객관적인 평가
①하드웨어
기본 구조는 오픈형이지만 모양도 그렇고 실제 착용 시에는 커널형 비슷하게 꽂히기 때문에 귀에 잘 맞는 사람에게는 세미 커널형 같은 느낌을 주며,착용을 위해 윙팁을 두 쌍 제공합니다.보통 이어팁류는 S,M,L로 사이즈가 세 종류 정도 들어 있는데 윙팁의 크기가 두 종류이고 차이가 꽤 많이 나고 있습니다.때문에 S는 헐렁하고 L은 안 맞기에 M 사이즈를 넣어달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기존의 버즈 시리즈와 달리 충전 케이스 덮개의 고정력이 좋지 않아서 큰 진동에 덮개가 열리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오랜 사용으로 고정되는 힘이 약해지는 경우와는 달리,버즈 라이브는 새 제품이라도 외부에 고정하고 달리는 것처럼 흔들 경우 덮개가 열려버립니다.
이 때문인지 삼성의 공식 파트너의 몇몇 제품군은 실리콘 밴드가 달려 있는데 스트랩처럼 사용하거나 뒤집어서 케이스를 열리지 않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이 때문에 키링 등을 선호하지 않거나 가방에 넣어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②착용감
버즈 라이브 출시 후 귀에 전혀 안 맞는 거나 어떻게 끼워도 소리가 이상하게 난다는 의견이 각종 커뮤니티에 수없이 많이 올라 왔으나,삼성은 버즈 라이브 이어폰에 골무처럼 씌우는 스킨 캡을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오픈형 이어폰은 귀에 얼마나 잘 맞는지가 소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착용감은 그저 불편하고 말고에서 그칠 문제는 아니고 방법으로 착용 시 내이도 방향으로 유닛을 쑤셔 넣는 것보단 살짝 걸쳐 있는 느낌으로 장착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이럴 경우 유닛이 귓바퀴에 자연스럽게 닿는 모양으로 장착이 되지만 노캔의 성능이 약해지고 극 저음이 빠지는 오픈형 특유의 소리가 납니다.게다가 버즈 라이브가 오픈형 중에서도 소리가 잘 새어 나가는 편이라 평소 볼륨을 올려 사용한다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옆/앞 사람도 같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윙팁 크기를 큰 걸로 바꾸는 게 약간 효과가 있긴 합니다.
내이도 방향으로 유닛을 집어넣는 착용법은 공식적으로는 오착용이라고 안내하고 있으나 소리가 덜 새어나오고 오캔 성능이 강화됩니다.단 이렇게 깊게 끼울 때 외부 마이크 구멍이 막히게 되면 통화 시 외부 소음 보정이 되지 않아 옛날 버즈와 비슷할 정도로 음질이 많이 낮아지고 자연스러운 소리가 아닌 뭉쳐진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정착용이고 오착용이고를 떠나서 아예 이어폰이 귀에 들어가지도 않는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것은 버즈 라이브만의 문제는 아니고,원래 오픈형 이어폰이 귓구멍 근처의 귓바퀴에 유닛을 걸쳐 넣는 형태라서 이 부분이 작은 사람들은 고통을 호소하거나 아예 착용을 못 합니다. 다만 버즈 라이브는 착용 시 귀와 접촉하는 면적이 기존 오픈형 이어폰보다 더 넓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를 겪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기존에도 오픈형 이어폰 사용이 불편했던 사람들은 필히 디지털 프라자 등 청음이 되는 매장을 내방해서 실착용을 해보고 구매를 고려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버즈 프로는 오픈형과 커널형 차이 정도와 착용감의 취향 차이를 제외하면 버즈 프로가 상위 호환이리고 합니다.버즈 프로가 강력한 노이즈캔슬링,향상된 음질을 가지고 있으며,역대 버즈 중에서 가격이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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