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 10%-5% 축소 빠르게 알아보기

새해 들어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안좋은 소식이 있습니다.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이 10%에서 5%로 축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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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초 몰아서 납부하면 할인 혜택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2회에 걸쳐 부과를 하고 있습니다.이를 그해 연초에 몰아서 내면 할인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세금을 먼저 낸 것만큼 남은 기간에 대한 이자를 보전해준다는 취지입니다.

그러니까 그해의 첫달인 1월에 몰아서 내는 것이 가장 유리하게 적용이 됩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납 할인 폭도 적지 않아서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한동안 절세 꿀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최근 몇 년새 할인 폭이 거듭 축소사 되면서 절세효과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할인 혜택 축소가 사실상의 증세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표출이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세 절감혜택 1월 세액-서울특별시 출저

 

◎ 10%-7%-5% 내년에 더 줄이다고 합니다.

 

자동차 연납 할인 제도는 1994년 처음으로 도입이 되었습니다.할인율은 1994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30년 가까이 10%로 고정이 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자동차세를 1월에 몰아서 납부를 하면 세금액을 10%를 할인 받을수 있는 절세 제도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할인 폭도 조정이 되어서 이런 공식도 예전 방식이 되었습니다.이번 해에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 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연납 할인 폭에 변화가 생긴 건 지난해부터이며,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은 7%로 축소가 되고 올해는 5%로 다시한번 떨어졌습니다.그리고 내년에는 3%까지 축소한다는 애기가 있습니다.

2024 자동차 연납 공제-위택스 출저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가 되며,차량 소유에 대한 재산세적 성격과 자동차 운행에 따른 환경오염 등에 대한 부담금적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세율이 다름

자동차세는 배기량이 큰 차일수록 세율이 높게 측정이 됩니다.배기량이 1000cc 이하의 경차는 1cc당 80원이 부과가 되며,배기량이 1000cc초과 ~ 1600cc이하의 차량은 1cc당 140원입니다.

그리고 1600cc 초과 차량은 1cc당 200원이 각각 부과가 됩니다.1600cc 초과 차량이 1000cc이하 차량에 비해 세율이 2배나 높습니다.그 밖에 승합차는 탑승 정원을 기준으로,화물차는 적재차량을 기준으로 각각 자동차세가 부과가 됩니다.

할인 폭이 거듭 축소가 되는 건 지방 세수를 늘리기 위해서입니다.자동차세 연납 할인 축소가 결정이 된 것은 코로나 19때문입니다.그때 당시 유례가 없는 저금리 기조가 생기면서 연납을 할 경우 오히려 세수가 축소되는 면이 있습니다.

자동차세 CC별 세액-위택스 출저

 

세금을 미리 거두어서 이를 통해 얻을수 있는 이자 세수가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이에 2020년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고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가 되었고,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잇달아 인상하면서 이제는 반대로 고금리 시기가 왔습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연납 할인마저 축소가 되었으니,이를 오히려 증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동차 환급금 조회 및 신청방법 - withnews

실제로 할인 혜택이 축소가 되면서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관심도가 꺽이는 모습이었지만,서울시의 자동차세 연납 현황을 살펴보면,할인율이 10%였던 지난 2022년 1월 약 127만건이던 연납건수가 할인율이 7%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월에는 약 125만 6천건으로 줄었으며,반대로 이 기간에 서울시의 자동차세수는 2728억원에서 2825억원으로 증가를 했습니다.위택스에서 자동차 배기량 CC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세금도 할부가 됩니다.

자동차세처럼 1년치를 미리 몰아서 내고 세액을 할인받는 상황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세액이 한번에 감당이 안되면,이를 나누어서 낼수 있습니다.이것을 연납이라고 합니다.

기한까지 세금을 완납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기한이 만료된 뒤에도 세금을 나누어 낼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즉,물건을 산 후에 대금을 나누어서 치르는 할부 결제와 같습니다.

연납은 당장 세금을 낼 돈이 부족한 경우 좋습니다.세금을 연체하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지만 사전에 연납을 신청하면 납부기한이 만료된 뒤라도 가산세가 부과가 안됩니다.

그러다 모든 상황에서 연납은 가능하지 않으며,연납이 가능한 세목과 그렇지 않은 세목이 존재하고 세액이 일정액 이상이 될때만 연납이 가능합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납은 분납과 연부연납으로 나누어집니다.총 세액을 2회에 걸쳐 분할해 납부하는 것을 분납,장기간에 걸쳐 나누어서 내는 것을 연부연납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는 분납으로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의 분납은 총 세액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 1000만원을 우선 납부하고 나머지에 대한 세액을 신고납부기한은 2개월 이내에 납부하시면 됩니다.

총 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를 한 경우에는 전체 세액의 절반을 우선 납부하고 신고납부기한 2개월 이내 나머지 세액을 납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상속 및 증여세도 다회에 걸쳐 나누어서 내는 연부연납이 가능합니다.상대적으로 상속.증여세는 일시에 고액이 부과가 되는 경우가 많고 세무당국 납세자의 세금 납부 편의를 위해 세금을 장기간에 걸쳐 나누어서 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상속.증여세는 2000만원을 초과할때에는 한해 연부연납이 가능합니다.분할 납부 세액을 기재한 세금신고서를 제출하는 것만으로 가능한 분납과 달리 연부연납은 반드시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제출을 한 후 관할 세무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밖에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도 250만원을 초과할때 분납이 가능합니다.총 세액이 250만원을 초과 ~ 500만원 이하라면 250만원을 먼저 납부를 한 뒤 나머지 금액인,500만원을 초과한 총 세액의 절반을 납부를 한 뒤 나머지 금액을 신고납부기한 2개월 안에 납부하면 됩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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