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가 16년만에 110만원을 돌파 했습니다.또한 시총 30조원을 넘어선 황제주로 등극을 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1만9000원(11.91%) 급등한 111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장중 주가는 114만8000원까지 치솟았으나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9조7697억원입니다.
전날 에코프로는 장중 100만원을 돌파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종가 기준으로는 100만원을 지키지 못하고 99만9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으며,이날 자회사이자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도 16.85%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고,시총은 31조8832억원이였습니다.
올해 에코프로 주가는 910% 이상 폭등을 했습니다.이날 에코프로의 강세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들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지난 밤 나스닥 시장에서 테슬라는 3.2%,루시드는 4.93% 올랐습니다.공매도 포지션의 외국인 '쇼트 스퀴즈'가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가 되었으며,주식이 계속 상승하면 공매도 투자자는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다시 사 되갚아야 합니다.이에 따라 주가가 더욱 폭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날도 외국계 증권사 JP모간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고,거래소에 의하면 외국 투자사인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메릴린치인터내셔날,모간스탠리 인터내셔날 피엘씨 등이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를 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에코프로는 현재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스팸 관여 과다 종목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스팸 관여 과다 종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영리 목적 광고성 정보의 최근 3일 평균 신고 건수가 최근 5일 또는 20일 평균 신고 건수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주가가 급변동하거나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우에 지정이 됩니다.
며칠 전에 증권가에선 에코프로의 주가 관측을 사실상 포기를 한 상태 입니다.하지만 당시에 하나증권의 연구원들은 에코프로에 대해 현재 주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만원의 목표주가와 '비중 축소'의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최근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를 했으며,지난 2분기 2조132억원의 매출액과 1664억2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을 했습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4%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2.5% 감소했습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8.7% 감소했습니다.
앞으로의 에코프로의 전망이 계속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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