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날 개봉예정입니다.이미 시사회를 통해 미리 감상을 할수 있으며,영화 줄거리와 출연진 영화 리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영화 줄거리
대지진으로 인해 서울이 폐허가 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이 비극적인 사건에서 겨우 하나 남은 건물인 황궁 아파트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그래서 외부의 생존자들은 이 소문을 듣고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게 되고,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인'영탁'(이병헌)을 선택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아파트 주민들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들게 되는데 이를 통해 주민들은 바깥 세상과는 달리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존의 경험 속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게 됩니다.과연 살아남은 자들은 생존 규칙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떠날 것인가?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에서 이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것인가? 생존을 위한 규칙과 예상치 못한 갈등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영화에서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2.출연진들
●감독: 엄태화
●주연 : 이병헌 (영탁 역),박서준 (민성 역),박보영 (명화 역)
●조연 : 김선영 (금애 역),박지후 (혜원 역),김도윤 (도균 역)
3.예고편
▶메인 예고편
4.영화 130분의 전율 리뷰
폐허가 된 세상에 단 한 채의 아파트만 남고,절체절명의 상황이 닥친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의 상황 속 다양한 인간들의 행동들과 집단 이기주의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입니다.
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던 엄태화 감독의 작품이며,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을 과시하므로 많은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인 '유쾌한 왕따'의 2부의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30분의 짧지 않은 러닝타임이지만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높은 몰입도를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해낸 제작진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며,폭염에 한겨울 옷을 입고 촬영하며 육체적으로 고단한 시간을 보낸 배우들의 연기도 압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조명 활용을 통해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극 전체의 톤을 영리하게 잡았으며,정교한 분장과 재해로 발생한 먼지까지 살린 디테일함도 놀랍게도 잘 만들었습니다.매 작품마다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던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도 단단히 극의 중심을 잡으며 대체불가로 연기력을 자랑했습니다.
아파트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민성 역(박서준)과 그의 아내 명화 역(박보영)은 세밀한 연기로 캐릭터를 묘사해서 훌륭한 연기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수많은 조단역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배우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영화로 완성이 되었고,황궁 아파트 부녀회장 금애 역(김선영)은 늘 그렇듯 개성있는 역할을 다해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고,박지후와 김도윤도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랑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극단적으로 선이거나 악인 캐릭터가 아니라 상식적인 선 안에서 선과 악이 존재하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또한,관객이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작품이란 점도 느껴지고 있습니다.이달 9일날 대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한번 영화관람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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