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5일 수도권에서 출퇴근으로 30분 시대를 만들겠다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GTX-A 노선이 평택으로 확장되면서 부동산시장의 집값이 호가 2억원으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기존의 노선에서 평택시가 이번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업계에 있는 분들이 정부가 GTX-A 노선 연장을 발표를 하고 난 후에 주변 아파트 매도 호가가 5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1.GTX-D노선으로 주변 집값 상승 전망
시세보다 싼 급매물에 대한 문의도 크게 늘었으며,온라인에서는 평택에서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평택 학생들의 대치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GTX-D 노선이 시작되는 김포도 대표적인 수혜지로 보고 있습니다.정부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안을 발표하고,김포에 7곳,인천에 2곳의 정거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5호선의 연장 결정으로 교통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GTX-D 노선의 밑그림까지 그리면서,오랜 침제기를 겪었던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GTX 1기 2기 노선도를 알아보겠습니다.
2.지하철 교통망으로 집값 반응
부동산시장의 즉각적인 반응이 있는 이유는 지하철의 교통망으로 확대되는 변화가 집값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하철 사업과정은 계획,착공,준공 등 단계를 거치면서 세 차례 이상으로 주변 집값이 상승한다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효과도 있다고 합니다.이전에 집값 상승기는 2020년에서 2021년 때 강남을 관통하는 GTX-A.C 노선을 품은 동탄.인덕원.청량리.파주 등의 신축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을 했습니다.
이로써 GTX를 집값 급등열차라고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실제로 GTX-A 노선은 동탄역세권인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이 지난해에 보면 21억원에 거래되었고,분양가는 5억원대였습니다.
다만 고금리 경기침제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제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집값 상승기때 처럼 가격이 재차 급등을 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또한 집값 상승기 때와는 다른 정체기 또는 하락기에 부동산 호재에 조심스럽게 반응을 할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GTX는 대형사업이다 보니 실제로 개통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사업이 지연되고 무산 될수도 있는 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GTX B.C노선은 개통 예상시점이 각각 2030년과 2028년이며,신설하는 2기 사업인 (D.E.F)도 1단계의 개통 시점이2035년입니다.
이어 정부는 GTX-D.E.F의 신설 사업에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를 하고 있으며,수도권 외곽을 지나는 E.F 노선의 경우 철도 이용 인구가 충분히 않아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관련업계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개발 계획을 한 후 착공과 준공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기간이 소요될수 있어서 무리한 투자를 안하는게 좋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시사.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티메파크' 운영사 큐텐 미국의 위시도 2300억원에 인수 (35) | 2024.02.14 |
---|---|
2024 '설 연휴 여행가는 달'국내 숙박 할인쿠폰 9만장 혜택 제공 (5) | 2024.02.06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구매방법 총정리 (10) | 2024.01.22 |
쿠팡 세계 최대 명품 의류 플랫폼 '파페치'인수 알아보기 (10) | 2023.12.20 |
에코프로 주가 110만원 돌파 (시총 30조 초과) 황제주로 등극 (28) | 2023.07.19 |
댓글